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은 1일 NAVER[035420](네이버)[035420]의 성장 여력이 부족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네이버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천11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광고·비즈니스 및 IT 플랫폼의 성장세는 여전하지만, 추가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유일한 성장 모멘텀인 네이버페이에서 중소 사업자용 대출 상품 출시 등 수익화를 모색했으나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이 무산되면서 관련 사업 확대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자회사 라인의 경우 금융 사업 진출로 예상 영업적자는 늘어난 반면 라인페이 등 새로운 서비스의 현지 성공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네이버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조100억원에서 8천664억원으로 14.21% 낮춰 잡았다.
다만 포털 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는 크게 변동이 없다면서 목표주가 14만원은 유지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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