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 홍보 제1기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

입력 2019-02-01 15:42  

[제주소식] 제주 홍보 제1기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를 영상으로 알릴 1인 미디어를 양성하기 위해 '제1기 영상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다.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월 1회 이상 도정 정책이나 주요행사,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며 도민과 도정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제주도 홈페이지 공고문(홈>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제주특별자치도 공고)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gh2ka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콘텐츠에 대해서는 콘텐츠 제작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활동을 한 크리에이터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 공보관실(☎064-710-2053)로 하면 된다.

'제주 4·3'과 '한반도 평화' 이동박물관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제주 4·3'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 있는 충청북도 학생해량수련원에서 '교과서 속의 4·3'이란 주제로 전시한다. 이 전시를 통해 1차 교육과정부터 2015년 개정 교육과정까지 역사 교과서들이 제주 4·3에 대해 어떠한 접근법을 보였는지 살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1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한국사'는 제주 4·3을 '북한 괴뢰정권의 공산 분자 침투로 인해 일어난 폭동'으로 묘사하고 있는 반면에 2011년 비상교육에서 발간한 '고등학교 한국사'는 '사건의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제주도민들이 희생되었다'라고 쓰고 있다.
이동박물관은 이어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DMZ와 NLL로 보는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는 'DMZ 분단의 선에서, 이제 함께 만드는 공간으로'와 'NLL 더불어 살아갈 우리의 바다'를 부제로 삼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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