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SK 이재원,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주장…김광현은 투수조장

입력 2019-02-03 11:28  

SK 이재원,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주장…김광현은 투수조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난해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포수 이재원(31)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주장을 맡는다.
SK는 3일 "이재원이 2018시즌 주장으로서 팀의 좋은 성적과 분위기를 위해 헌신한 점 등을 코치진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새 시즌에도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SK에서 2년 연속 주장이 된 것은 이재원이 처음이다.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해 이재원이 주장을 맡아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프런트와의 가교 구실을 원활하게 해줬다. 팀에 긍정적인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면서 "올해도 중책을 맡은 이재원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원은 "2년 연속 SK 주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라면서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주장 역할에 임하겠다. 2019시즌도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SK 투수조장에는 김광현, 야수조장에는 한동민이 선임됐다.
김광현은 "처음 투수조장을 맡게 됐는데 이재원 주장과 함께 선후배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민은 "팀에 선후배가 많이 있는데 중간 역할을 잘 해서 팀 발전에 일조하는 야수조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