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비건, 2박3일 방북 마치고 방한…비핵화협상 결과 주목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6일 방북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미군 수송기를 타고 평양을 출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오후 7시 전후에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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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타개선·광주형일자리…문대통령, 지역서 일자리 해법 찾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고용창출을 동시에 모색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 215명 앞에서 이러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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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고기압 확장에 뚝 떨어진 수은주…다음주 기온 회복
8일 대륙 고기압이 맹위를 떨치면서 전국은 평년보다 훨씬 낮은 기온 속 추위에 떨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로 평년의 영하 4.2도보다 6도 낮았다. 최고 기온도 영하 1.3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 평년의 3.5도보다 4.8도 낮았던 탓에 낮에도 추위를 떨치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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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북미정상회담에도 '2·27 전대' 예정대로 개최
자유한국당은 8일 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를 일정 변경 없이 개최키로 했다. 전당대회가 오는 27∼28일 예정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겹침에 따라 당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늦춰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지만, 선거 관리의 이유와 공정성 문제 등을 들어 원안대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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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세금 계획보다 25.4조 더 징수…국세 초과세수 역대 최대
지난해 국세는 정부가 애초에 계획한 것보다 25조원가량 더 걷혔다. 2018년 국세 초과 수입 규모는 정부 수립 후 최대였으며 초과 세입(歲入)과 세출(歲出) 불용액을 합한 세계(歲計) 잉여금은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수 추계가 정확하지 못하다는 지적과 더불어 경기 하강 우려가 고조하는 가운데 정부 곳간만 채웠다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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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곧 확정…이르면 다음주 발표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곧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 이원화를 포함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이르면 다음 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한 달 동안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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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독립선언' 100주년…도쿄·서울서 기념식 동시거행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2·8 독립선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8일 오전 일본 도쿄와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한국YMCA에서는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주최,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먼저 동경한국학교 합창단원들의 '2·8 독립선언의 노래'로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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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가 없어요"…환자도 의사도 못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설 연휴 근무 중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돌연 사망하면서 국내 열악한 응급실 환경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각급 병원 응급실 의사들은 비단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밀려드는 환자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1일 당직실에서 숨진 가천대길병원 전공의도 '과로'가 사망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엇보다 응급실 과밀화 등에 따른 문제는 고스란히 환자의 생명 문제와도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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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주총서 국민연금 입김 거세진다…안건 '찬반' 사전공개
오는 3월 기업의 주주총회 시즌에서 국민연금의 입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투자해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총안건에 대해 주총 전에 찬반 의결권을 사전 공시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 산하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지난 7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주총 개최 전에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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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댓글공작' 김관진 징역7년 구형…金 "책임은 내가 지겠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김 전 장관 등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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