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9일 오후 5시 53분께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 맞은편에 있는 용담 포구 앞바다에서 임 모(38) 씨가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 119 상황실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는 임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임 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임 씨 주변인과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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