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면담 의사 밝힌 지 45일 만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씨의 유족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조만간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족이 이날 문 대통령과 면담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면서 "형식과 내용을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의 대통령 면담 요청은 문 대통령이 작년 12월 28일 고인의 모친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지 꼭 45일 만이다.
앞서 국회는 작년 12월 27일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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