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 복무 주민 상해보험 가입 추진

입력 2019-02-12 09:13  

증평군, 군 복무 주민 상해보험 가입 추진
모든 군민 대상 안전보험·자전거 보험도 가입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 복무 청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 가입 대상은 증평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 복무자로 상해, 질병, 골절 등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작년 기준 보험 가입 대상 군민은 65명이다.
증평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험에도 가입했다.
돌발적인 폭발, 화재, 강도, 뺑소니, 대중교통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면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대상은 증평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도 포함한다.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10대 거점도시로 선정된 증평군은 자전거 보험도 가입했다.
증평 군민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2012년에 첫 가입 이후 지금까지 130여명이 1억2천여만원의 보험 혜택을 봤다.
증평군 관계자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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