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출시 지연을 우려하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
이민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1% 하락한 1천126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면서 "차기 기대작인 리니지2M의 출시 지연으로 해당 게임의 매출 반영 시점도 올해 5월에서 9월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한다"면서 "단기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경쟁 신작의 부재 등을 고려할 때 리니지2M의 흥행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면서 "올해 중반 이후에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존 리니지M의 국내 매출이 견조하고 대만 매출 역시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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