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투자공사가 올해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절대수익(1명), 대체투자 기획(1명), 사모주식(1명), 부동산(1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오퍼레이션(2명), 정보시스템(4명), 법무(2명) 등 13명이다.
서류전형, 1·2차 면접 전형, 평판 조회 등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 사항 등을 보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6일 오후 3시까지다.
부문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K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와 함께할 도전적인 자세와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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