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올해 초 화재가 발생한 강원 원주 중앙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한 생계대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원주시는 피해 상인들을 위해 15일 중앙시장 옥상에 임시 점포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는 점포 19개 동과 창고 2개소, 쉼터 3개소가 설치된다.
시는 상인들이 점포 추가 설치를 요청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소되거나 반소 된 점포를 대상으로 강원도재해구호기금을 점포당 2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점포에 대해서는 1인 가구 기준 44만9천원씩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중·고교 자녀 가구는 6개월간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중앙시장 화재 피해 건물의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한 달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나 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중앙시장이 1970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고 이번에 화재까지 겹쳐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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