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한일 뮤지션들의 향연 '2019년의 사운드'

입력 2019-02-14 18:16  

독창적인 한일 뮤지션들의 향연 '2019년의 사운드'
16~17일 '문화역서울284'에서 다채로운 무대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약하는 독창적 뮤지션들의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공연 'RTO 365_SOUND STATION-2019년의 사운드'가 오는 16~17일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 청사)에서 열린다.



16일은 EP(미니음반) '한심한 생각'의 3인조 밴드 교정, 일본 인디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가네코 아야노, 엘튼 존의 극찬을 받은 4인조 밴드 세이수미가 무대에 오른다.
17일은 가네코 아야노와 함께 맑은 목소리와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피아노 연주가 특징인 도쿄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라오 사호, 국내 독립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무대를 꾸민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문화역서울284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17일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커피사회'와 연계한 가수 백현진(오후 7시)과 윤석철 트리오(오후 8시 20분)의 공연도 펼쳐진다.
문화역서울284의 건축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참여하려면 문화역서울284 홈페이지(www.seoul284.org)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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