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최진혁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 불참 논란(종합)

입력 2019-02-15 16:19  

최진혁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 불참 논란(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최진혁이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 주연임에도 불참하게 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5일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돼 오는 21일 종영되는 것과 관련해 "최진혁이 대만 팬 미팅 일정이 예정돼 연장 방송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최진혁 역시 자신의 SNS에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며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들.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제작진은 천우빈 겸 나왕식 역의 최진혁이 예정대로 48부작까지만 출연하도록 하고, 이후에는 남은 인물들끼리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나왕식과 오써니(장나라 분)의 복수가 제대로 시작도 못 한 상황에서 남주인공이 하차하는 것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제작진과 최진혁 측의 불화설부터 무리한 연장설, 최진혁의 불참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지적과 추측이 나온다.
'황후의 품격'은 방송 초반부터 최진혁, 신성록 등 주연 배우의 부상과 열악한 스태프 근로 여건에 대한 지적까지 악재 속에 방송됐다. 그럼에도 김순옥 작가의 거침없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14~15%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막판 연장 결정 후 KBS 2TV '왜그래 풍상씨'에 1위 자리를 잠깐 내주기도 했으며, 최진혁의 하차에 따른 여러 소문도 불거지면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