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나노[187790] 소재 전문 기업 아모그린텍이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모 그룹 계열사로 2004년 설립된 아모그린텍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5G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나노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회사 측은 "1천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연구개발(R&D)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12만8천주이고 공모 예정가는 8천800∼9천900원이다. 이에 따라 공모 예정액은 363억∼408억원 수준이다.
아모그린텍은 다음 달 12∼13일 수요 예측을 거쳐 19∼20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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