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5bp(1bp=0.01%) 내린 연 1.77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62%로 2.8bp 하락했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3bp, 2.4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2.7bp, 3.5bp, 3.0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 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불거진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에 장기 금리를 중심으로 금리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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