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봄을 주제로 하는 놓칠 수 없는 대작과 공예품 전시

입력 2019-02-18 10:54  

[AsiaNet]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봄을 주제로 하는 놓칠 수 없는 대작과 공예품 전시

-- 20세기 일본 미술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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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9년 2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황궁에 인접한 기타노마루 공원에 있는 일본 최초의 국립미술관인 도쿄국립근대미술관이 조만간 연례 "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봄축제에서는 벚꽃을 담은 가와이 교쿠도의 "봄은 간다"와 그 외에 봄을 주제로 한 명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봄은 간다"는 1년에 오직 한 번만 전시 가능한 주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그 외에 도자기와 염색 직물 등과 같은 공예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https://kyodonewsprwire.jp/release/201902062933?p=images)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 소장된 걸출한 미술품 컬렉션을 감상하면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일본 현대 미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미술관 근처에 있는 지도리가후치 공원은 일본 최고의 벚꽃 감상지 중 하나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이다. 도쿄국립근대미술관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봄축제를 개최한다.

- 도쿄국립근대미술관이 "MOMAT"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13,000점이 넘는 작품 중 약 200점을 영어 설명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영어 음성 안내와 더불어 중국어와 한국어의 무료가이드 앱도 제공된다.
- "전망 좋은 방"은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 마련된 관측 라운지로서 자연이 풍부한 황궁과 고층 빌딩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봄 전시회 및 행사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MOMAT 컬렉션, 2019년 3월 19일~5월 26일, 2~4층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이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을 웃어 넘겨라: 후쿠자와 이치로전", 2019년 3월 12일~5월 26일, 1층
- 공예품 갤러리: "비젠-흙과 불에서 태어난 조형미", 2019년 2월 22일~5월 6일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봄축제, 2019년 3월 19일~4월 7일

* 4월 7일은 MOMAT 컬렉션 입장료가 무료다. 연례 특별 행사인 "봄축제 토크 랠리"가 정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영어 대화도 가능할 전망이다.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앞마당에서는 푸드 트럭을 통해 특별 도시락을 판매할 예정이다.

http://www.momat.go.jp/english/

자료 제공: 도쿄국립근대미술관(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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