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창립 1주년 기념해 제정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제정한 '맑은하늘상' 제1회 수상자로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교수는 전문가 부문에서 대기 환경의 독보적인 연구자로서 활발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이달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특별법의 대표 발의자다.
단체 수상자로는 한때 한국의 '석탄 수도'로 불렸으나 아시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탈석탄동맹'에 가입한 충청남도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을 운영한 서울시 서초구가 선정됐다.
이밖에 기업 부문에 KT, 민간단체 부문에 '녹색교통'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맑은하늘'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미세먼지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에서 열린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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