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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방한 중국인 35% 늘 수도…면세점 등 수혜"

입력 2019-02-19 09:06  

신한금투 "방한 중국인 35% 늘 수도…면세점 등 수혜"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방문객(유커)이 작년보다 35% 이상 늘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면세점·화장품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성준원·강수연 연구원은 "당초 올해 중국인 입국자 전망치는 작년보다 16.7% 늘어난 559만명이었으나 1월 입국자 수와 2월 춘제(春節·설) 관련 소식을 고려하면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동향'(일명 그린북)에 따르면 1월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2월에도 한국 단체 관광 상품이 1월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얘기도 있으며 '중국인이 춘제 때 해외 방문지로 선호한 국가 4위가 한국'이라는 뉴스 등을 고려할 때 2월 입국자도 기존 추정치인 15% 증가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국내 면세점은 올 여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를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중국인 입국자가 650만명(작년 대비 35.7% 증가)을 넘어설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수혜주 주가 상승이 올해 시작되면 내년까지도 지속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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