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매점 상품구색 완비로 이용자 감소 지속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 철도회사들이 신칸센(新幹線)과 특급 일부 노선의 차내판매를 잇따라 종료한다. JR 히가시니혼(東日本)과 JR 홋카이도(北海道)는 신칸센과 특급 노선 일부 구간의 차내판매를 내달 15일 종료한다고 NHK가 19일 전했다.

차내판매 종료구간은 도호쿠(東北)신칸센 야마비코호 전 구간과 아키타(秋田) 신칸센 고마치호의 모리오카(盛岡)-아키타 구간, 홋카이도 신칸센 하야부사와 하야테호 신아오모리(新靑森)-신하코다테호쿠토(新函館北斗) 구간이다.
재래선 특급에서는 도쿄(東京)와 이즈(伊豆)반도를 연결하는 오도리코호,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닛코(日光)방면 스페시아키누가와호, 군마(群馬)현 구사쓰(草津) 방면 구사쓰호, 야마가타(山形)현 사카타(酒田)와 아키타간을 운행하는 이나호호 노선 등이다.
이들 노선의 신칸센과 특급의 차내판매는 봄철 열차 운행시간표 개정에 맞춰 내달 16일 이후 종료한다. 차내판매 종료 이후에도 음료수와 안주류, 과자 등의 판매를 계속하지만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JR히가시니혼에 따르면 역 구내 매점의 상품구비가 충실해지면서 차내판매 이용자가 계속 즐어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JR 규슈(九州)도 규수신칸센의 차내판매를 내달 15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JR 홋카이도와 JR 시코쿠(四國)도 관광열차 등을 제외한 특급열차의 차내판매를 이달과 내달에 걸쳐 종료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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