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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인체 유해 성분 검출 계란 유통…道, 긴급 회수 나서

입력 2019-02-19 12:06   수정 2019-02-19 18:58

제주서 인체 유해 성분 검출 계란 유통…道, 긴급 회수 나서
난각 'WSZRF' 표시…부적합 잔류물질 '엔로플록사신' 검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유통된 계란에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제주도가 긴급 회수에 나섰다.

제주도는 도내 모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질로, 부적합한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1㎏당 0.00342㎎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생산한 계란 6천900개가량 중 6천800여개를 시중에 유통했다. 나머지 90개는 판매되지 않아 도가 긴급 회수했다.
제주 계란서 인체 유해 성분 '엔로플록사신' 검출 / 연합뉴스 (Yonhapnews)
도는 이 농장에서 생산, 판매된 계란(난각 'WSZRF')을 발견하면 동물방역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유해한 것으로 지정됐으나 소량 검출돼 이 계란을 섭취해도 인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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