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유창근 현대상선[011200] 사장이 20일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월 말에 있을 주총에서 현대상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하고, 오늘 미리 작별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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