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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황일수, 허벅지 근육 파열로 두 달 결장할 듯

입력 2019-02-20 17:48  

울산 황일수, 허벅지 근육 파열로 두 달 결장할 듯




(울산=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자마자 다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공격수 황일수(32)가 두 달 뒤나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20일 "황일수가 오늘 오후 구단 지정병원에서 받은 정밀검사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약 두 달 정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황일수는 전날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말레이시아)과의 단판 대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허벅지를 다쳐 쓰러졌다.
결국 더는 뛰기 어려워진 황일수는 전반 8분 김인성과 교체됐다.
페락전은 울산의 올 시즌 첫 경기였다. 울산은 5-1로 이겼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흔치 않은 일이라 선수로서는 속상할 것이다"라면서 "황일수는 지난해 중요한 고비마다 좋은 역할을 해줬다. 올해 전지훈련 기간에도 몸 상태가 아주 좋아 이날 풀타임을 뛰게 할 생각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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