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전 중소기업 하수처리기술 베트남 수출길 열려

입력 2019-02-22 18:04  

대전 중소기업 하수처리기술 베트남 수출길 열려
대전시, 빈증성 등과 MOU…110만 달러 규모 본계약 추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하수처리기술이 베트남에 수출된다.
대전시는 2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 빈증성, 빈증성 공기업 베카멕스 등과 수자원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 분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 중소기업이 베카멕스와 본계약을 체결해 올해 연말까지 빈증성에 하루 4천㎥ 용량의 하수처리시설 1기를 제작·설치하게 된다.
본계약 규모는 110만 달러다.
응우옌 반 홍 베카멕스 회장은 "우선 도입하는 하수처리시설의 성능이 우수할 경우 빈증성 내 나머지 17개 하수처리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트남 빈증성 상하수도 사업 분야에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베카멕스는 이날 대전시 주도로 창립한 국제협력기구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도 빈증성 과학기술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컨설팅 용역 계약(19만 달러 규모)을 체결했다.
이 용역은 WTA가 추진하는 첫 수익사업이다.
WTA는 과학기술산업단지 개념과 수요 분석, 업종 선정, 토지이용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워 베카멕스에 전달한다.
cob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