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9-02-23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김정은과의 회담 테이블 위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가 아니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 백악관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면담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한미군 감축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다가오는 정상회담에서 논의 대상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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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협상 24일까지 연장…트럼프 내달 시진핑과 회담 시사

미국과 중국이 당초 22일(현지시간)까지로 예정됐던 워싱턴DC에서의 무역협상을 오는 24일까지 이틀 연장하기로 했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측 협상단이 협상 진전을 위해 워싱턴DC에 이틀간 더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까지로 예정됐던 협상을 오는 24일까지로 연장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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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나쁨'…평년보다 낮 기온 높아져 '일교차 주의'

토요일인 23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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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 다시 오른다…휘발유·경유 가격, 넉달 만에 하락세 중단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2원 오른 1천342.9원으로 집계됐다.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이 주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오른 건 작년 10월 다섯째 주 이후 16주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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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유엔인권이사회 참석차 출국…위안부문제 언급 예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23일 출국했다.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분쟁 상태에서의 성폭력 문제,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과 북한 인권 문제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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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보급…홀로그램도 삽입

올해 9월부터 '123가4567'처럼 숫자가 6자리에서 7자리로 늘어난 승용차 번호판이 발급된다. 번호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진다. 밤에도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번호판 재질은 반사필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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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연 신임 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 "조성길 딸, 납치 아냐"

작년 11월 북한 귀임을 앞두고 잠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후임이 이탈리아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조성길의 미성년 딸의 북한 송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뉴스통신 ANS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성길의 후임으로 이탈리아에 부임한 김천 대사대리는 오스발도 나폴리 이탈리아-북한(조선) 친선의회그룹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조성길 잠적 후 그의 딸을 북한 정보요원들이 납치해 강제로 북한으로 보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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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년만의 폭염에 작년 4분기 韓밥상물가 상승률 OECD 2위

작년 4분기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여름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이하 식품)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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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선도 정확히 본다"…오늘부터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

오늘부터 계란을 구매할 때 유통기한뿐 아니라 닭이 알을 낳은 날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월일)'가 추가된다. 그동안 생산정보는 생산농가번호 5자리, 사육환경 1자리로 6자리였지만 산란일자가 추가되면서 10자리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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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5만원권 100조원 눈앞…유통 지폐 3장 중 1장꼴

시중에서 유통되는 5만원짜리 지폐 잔액이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5만원권 지폐의 발행 잔액은 사상 최대인 99조1천244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3천976억원 증가했다. 5만원권이 경조사비 등 용도로 인기를 끌며 화폐 발행 잔액은 2009년 6월 5만원권 발행 시작 이후 9년 8개월 만에 1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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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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