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논산 딸기가 동남아 국가들을 상대로 연간 1천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황명선 시장은 대만 타이베이 플래티넘 호텔에서 현지 농산물 수입업체와 연간 300만 달러 규모 논산 딸기 수출 MOU를 했다.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농산물 유통업체와 4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24일 태국 농업법인과 300만 달러 등 모두 1천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되는 신품종 딸기인 킹스베리는 동남아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딸기보다 크기가 월등하고 평균 13브릭스 이상의 우수한 당도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논산시는 이들 동남아 3개국에서 논산 딸기 판촉전을 벌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논산 딸기가 기존 홍콩과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태국·대만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하면서 심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게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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