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장비 취급 부주의로 폭발해 5층 건물 중 1~3층 파손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카자흐스탄 남부도시 타라즈의 아파트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전 6시 21분(현지시간)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5층짜리 아파트 건물 1~3층 일부가 크게 파손됐다.
무너진 아파트 벽채 등 건물 잔해 속에서 8명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폭발사고 직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즉각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행정부는 제니스 카슴벡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를 구성, 사고 현장에 보냈다.
내무부 비상대책반은 주민 90세대 300여명을 의료인력 등이 배치된 인근 학교로 대피시켜 치료와 심리상담을 받도록 조치했다.
현지 매체들은 폭발은 가스 장비 취급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내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keifla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