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람세스역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불이나 최소 10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제공]
이집트 당국은 람세스역 입구를 폐쇄했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람세스역은 이집트 남부와 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기차역이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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