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오세창 선생 묘소 국무총리 첫 참배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3·1운동 100주년을 서울 중랑구의 망우공원묘지 애국지사묘역을 찾았다.
이 총리는 이곳에 있는 독립운동 지도자인 만해 한용운, 의창 오세창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두 지도자의 묘소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용운 선생과 오세창 선생은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 독립선언식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3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이에 대한 공훈을 인정받아 각각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받았다.
이 총리는 망우 묘역에 있는 항일의병 13도 창의군 탑도 참배했다.
13도 창의군 탑은 일제 침략에 맞서 서울을 탈환하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전국의 13도에서 모인 의병들이 서울진공작전을 펼친 것을 기념하고 순국한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탑이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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