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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도 프로축구 개막 관중 수 '껑충'

입력 2019-03-04 10:54  

미세먼지에도 프로축구 개막 관중 수 '껑충'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지난 주말 전국을 덮친 미세먼지에도 축구 경기장은 관중으로 붐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의 유료관중이 작년 1라운드 대비 44.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1∼3일 치러진 6경기에서 총 유료관중은 7만9천355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3천226명꼴이었다.
이는 지난해 1라운드 평균 관중 수였던 9천142명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개막 열기'는 K리그2에서도 이어졌다.
1라운드 경기당 평균 3천439명의 유료관중이 입장해 작년에 2천835명보다 21.3%가 증가했다.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의 응원에 보답하듯 선수들은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K리그1,2 11경기를 통틀어 0-0 무승부 경기는 한 경기도 없었고, 3골 이상 나온 경기도 5경기나 됐다.
축구 팬들의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 K리그1의 '4룡'(경남, 대구, 전북,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1라운드를 마친 K리그1,2는 9일과 10일 2라운드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난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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