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닷새째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전남 동부권으로 확대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후 8시를 기해 순천·여수·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 등 도내 동부권 1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해제 이후 약 이틀 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75㎍/㎥를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린다.
전남 동부권 대기 관측소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후 8시 현재 77㎍/㎥다.
광주시 전역과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전남 서부권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광주시 전역에서 이날 정오부터 지속 중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5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비상저감 조치 발령 지역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5일은 홀수일이므로 차량 번호가 짝수로 끝나는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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