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15일까지 참여 독려…이후 시정명령 내릴 것"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도내 대형 사립유치원 대부분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에듀파인을 의무 사용해야 하는 원아 200명 이상 도내 대형 사립유치원 73곳 가운데 71곳(97.3%)이 도입 의사를 밝혔다.
이 밖에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에듀파인을 도입하겠다고 한 유치원이 41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에듀파입 도입 유치원을 상대로 관련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의무 도입 대상 유치원 2곳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참여를 독려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참여 2곳에 대해서도 도입을 독려하되 15일까지 응하지 않으면 그 이후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라며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에 맞지 않는 시스템"이라고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에듀파인 도입 논란에 묻히는 것 같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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