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3-0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오늘 서울 초미세먼지 사상 최악 기록 가능성…전국이 비슷

1급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5일 서울의 하루 평균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5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무려 14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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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 미세먼지에 마음마저 '잿빛'…짜증·분노 넘어 우울감 호소

최악의 미세먼지로 연일 '잿빛 하늘'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마음마저 '잿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한낮에도 해를 보기 어려운 흐릿한 날씨에 시민들은 우울감까지 호소한다. 5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91㎍/㎥, 초미세먼지 농도는 140㎍/㎥를 기록했다. 수도권에 5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만큼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계속되는 상황에 짜증과 분노를 넘어 무력감까지 느낀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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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유치원 정상화에도 학습권 침해 감사 "주동자 책임 묻겠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철회하면서 5일 오전부터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은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개학연기 사태 첫날 통학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사립유치원 50곳은 이날 아침부터 통학 차량을 정상적으로 운행해 원생들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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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이달 중순 아세안 순방 후 여야대표 회동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하순께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후속 조치를 공유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함께 만나는 것은 지난해 3월 7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선출 후 처음 마련되는 자리로, 상견례 성격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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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소득 3만불시대] 고용 부진·양극화…서민 삶은 여전히 팍팍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달러 시대를 여는 데 성공했으나 고용 시장 상황은 개선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 데다 양극화는 심화하고 있어 반쪽짜리 성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천349달러로 1년 전(2만9천745달러)보다 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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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전쟁에 中, 올해 성장률 목표 '6~6.5%'로 낮춰

미·중 무역 전쟁으로 경기 둔화에 직면한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6.5%로 낮춰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6.5%보다 하향 조정한 것으로 중속 성장을 지속하되 미·중 무역 갈등과 내수 침체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연례회의의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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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황교안 17.9% 유시민 13.2% 이낙연 11.5%[리얼미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들 가운데 두 달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고 리얼미터가 5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8일 전국 유권자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황 대표는 지난달보다 0.8% 포인트 오른 17.9%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황 대표는 이 조사 기간 중이던 2·27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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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미국行…"비건과 북미회담 결과 분석·향후 대응협의"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미특별대표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일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가서 비건 대표와 미국 행정부에 관련되는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지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서 함께 분석하고 한미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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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마약류 투약 의혹' 버닝썬 이문호 대표 이틀 연속 조사

마약류 투약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이틀 연속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한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버닝썬의 경찰관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6일 이 대표와 영업사장 한 모 씨의 주거지 등을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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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선박 충돌사고 피해 눈덩이…광안대교 복구비 추산조차 안 돼

개통 이후 처음으로 대형 화물선에 들이받혀 파손된 부산 광안대교 피해복구에 드는 비용과 배상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천998t) 충돌로 광안대교 하판 10∼11번 사이 교각 하층 구조물이 가로 3m, 세로 3m 규모로 찢어졌다. 시는 3월 한 달간 정밀 안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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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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