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개 도시 랜드마크 건물서 3·1운동 기념 태극문양 조명

입력 2019-03-06 11:35  

세계 7개 도시 랜드마크 건물서 3·1운동 기념 태극문양 조명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3·1절인 지난 1일 세계 7개 도시 유명 건축물 11곳이 태극문양 조명을 벽면에 점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올해 1월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3·1운동을 소개하며 조명 행사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폴란드 바르샤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에스토니아 탈린, 인도 델리, 뉴질랜드 웰링턴이다. 세르비아는 2개, 인도는 4개의 건축물이 태극문양으로 장식됐다.
시는 해외도시 점등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 등에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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