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롯데컬처웍스와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및 영상콘텐츠 산업발전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혁신형 중소기업은 롯데시네마 극장광고에 특별 편성된 중소기업 특화상품 할인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특히 영세한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광고비를 50% 할인해주고, 최소구매기간 단위도 15일로 축소했다.
적용대상은 코바코의 방송광고 지원제도에 선정된 중소기업 광고주다.
양측은 또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영상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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