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주군과 태화강생태관은 7일 범서읍 태화강 중류에서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주민과 어린이 등은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의 알에서 부화한 새끼를 방류했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9일까지 태화강 회귀 연어에서 부화한 10만 마리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 생명자원센터에서 공급한 20만 마리 등 모두 30만 마리의 새끼 연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올해 방류에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태관 무료입장은 물론 연어생태 교육,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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