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과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덕 일원에서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한다.
7일 영덕군에 따르면 1919년 3월 18일 영해장날을 맞아 영덕 주민은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이 운동으로 체포된 사람은 489명으로 대구·경북 시·군에서는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훈장이나 포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27명이다.
영덕군은 3·18 만세운동을 처음 논의한 지품면 낙평리에 기념비를 건립해 16일 제막식을 연다.
또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영해로터리 행사장에서 전국청소년독립만세운동 춤 경연대회를 하고 17일 오후 7시 영해면 일원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한 횃불행진을 한다.
18일에는 주민 플래시몹 공연, 독립선언서 쓰기, 태극기 그리기, 추념식 등이 이어진다.
이와 별도로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일 오후 2시 영해3·1의거탑에서 영해3·18만세운동기념탑까지 1.4㎞ 구간에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를 한다.
이날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100명이 횃불을 봉송하고 500여명의 주민이 독립만세 공연이나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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