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결정하면 제재 강화…비핵화 첫 임기내 가능하다고 여전히 믿어"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대북 압박전략은 유지될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결정한다면 제재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 "북한의 활동 의도를 좀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은 북한의 코트로 넘어갔다"며 "대화에 대한 결정은 북한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일괄타결식 빅딜을 시도했던 것과 관련해선 "트럼프 행정부내 누구도 단계적 접근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미가 여러 이슈에 대한 간극을 좁혀왔으나 중요한 영역들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 첫 임기 내에 북한의 비핵화가 달성 가능하다고 여전히 믿는다고 밝혔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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