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김잔디 기자 = 휴메딕스[20067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휴미아주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다. 흔히 무릎 연골 주사라고 부른다. 주 1회씩 3주간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와 달리 1회만 투여하고도 약 6개월간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는 상반기중 휴미아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휴메딕스와 휴온스[243070], 신풍제약[019170]이 판매·영업을 담당한다. 휴온스는 '휴미아주',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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