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인사와 조직에 이어 민선 7기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을 열었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자발적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다.
행사에서 '이것만은 바뀌면 좋겠다'는 내용의 직원 인터뷰 영상물이 상영되고 뮤지컬 형식을 가미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대구시가 마련한 일하는 방식 혁신안은 '똑똑하게, 즐겁게, 함께 일하기'로 요약된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일 다이어트를 적극 시행한다.
비효율적인 보고·회의를 지양하고 수·금요일은 정시에 퇴근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직원 간에도 열린 마음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 시장은 행사 뒤 농산유통과, 여성가족정책과를 찾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인사혁신, 조직혁신에 이은 일하는 방식 혁신은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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