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3-1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침묵 깬 北 "완전한 비핵화 입장 확고"…후속전략 고심 끝?

북미정상회담 이후 침묵하던 북한 매체들이 12일 약속이라도 한 듯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일제히 밝히고 나서 눈길을 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입장' 제목의 기사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북미)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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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또 시작된 답답한 일상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6시와 9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와 동부권 7개 시·군, 북부권 8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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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 정준영 "경찰수사 성실히 임하겠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의혹이 인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해외 일정을 중단하고 경찰 수사에 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엠 측은 "(미국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3'를 촬영 중인) 정준영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며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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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조기총선" 거론까지…선거제개혁 패스트트랙 최강 반발

자유한국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의원직 총사퇴에 이은 조기 총선 주장까지 하며 강한 반발을 지속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이 제1야당을 배제한 채 '게임의 룰'에 해당하는 선거제개혁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의 위헌 소지까지 거론하고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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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규제·시장 침체 속 분양경기 전망 '먹구름'

각종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63.0으로 2017년 9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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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행에 빠진 경사노위 정상화 '고심'…근본문제는 민주노총 불참

노·사·정 대표가 참석하는 본위원회를 두 번이나 열고도 의결을 못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운영 정상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경사노위 관계자는 12일 "문성현 위원장이 어제 밝힌 대로 조만간 4차 본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지난 7일과 11일 2차, 3차 본위원회를 잇달아 열었지만, 근로자위원인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못 채워 파행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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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우려 커지는데…美항공당국 "보잉 737 맥스8 안전비행 가능"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MAX) 8'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 항공당국은 여전히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airworthy) 기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국가들이 해당 기종에 대해 당분간 운항중지 조처를 내린 것과는 달리, 주력기종의 안전성을 자신하는 보잉 측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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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국가교육위 설치…국가교육 비전 제시 역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가교육위원회를 총 19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설치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국가교육위가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 방안에 관해 논의한 끝에 이 같은 안을 도출했다. 당정청은 국가교육위가 국가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따르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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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EU 브렉시트 수정 합의…'안전장치'에 변화 가한다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Brexit) 합의안 제2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수정 합의에 도달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그동안 영국에서 가장 큰 반발이 제기된 이른바 '안전장치'(backstop)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 있는 변화를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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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적 남성, 오사카 번화가서 총격…日경찰 지명수배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大阪)시 번화가에서 한 남성이 2명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 일본 경찰이 한국 국적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명수배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12일 보도했다. 오사카 미나미(南) 경찰서는 지난 11일 한국 국적 강모(34)씨를 살인미수와 총도(銃刀)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경찰은 강 씨가 이날 오전 1시께 오사카시 주오(中央)구 번화가의 불법 인터넷 카지노에서 권총으로 A(32)씨와 B(42)씨를 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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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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