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1.8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91%로 0.5bp(1bp=0.01%) 올랐다. 5년물은 0.2bp 오르고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8bp, 1.7bp, 1.5bp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전날 미국 금리가 오른 부분이 반영되고 장중 미중 협상대표 통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났으나, 장 막판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에 완화적 통화정책을 권고한 영향으로 장이 강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