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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미마을 유흥업소 철거 완료…도시재생 뉴딜사업 탄력

입력 2019-03-13 10:11  

아산 장미마을 유흥업소 철거 완료…도시재생 뉴딜사업 탄력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의 성매매 우려 지역인 장미마을 내 유흥업소 철거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2017년 8월 유흥주점 1채 철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장미마을 유흥업소 11곳 22채를 모두 철거했다.
시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 후 도로 포장면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도 이달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온양 1동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시의 '양성평등 포용 도시 아산 원도심 장미마을 장미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일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온천천과 장미마을 일원 16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추진된다. 사업비는 1천152억원이다.
이곳에는 2022년까지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신혼행복타운, 아산형 순환임대주택, 성 평등 거리, 어울림 마을, 여성 창업지원시설, 커뮤니티 상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가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 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비와 기금 등 매년 10조원씩 5년간 500곳에 5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유흥업소 철거로 장미마을이 '성매매 온상'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공급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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