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추위가 풀리는 봄철은 산에 가기 좋은 계절이지만, 사고 위험도 적지 않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4∼2018년 낙석사고는 총 33건 발생했는데 3월 10건, 4월 7건 등으로 3∼4월에 52%가 집중됐다.
행안부는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낙엽 아래에는 얼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밟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사고 건수도 늘어나는 시기다.
2013∼2017년 등산사고는 2월 2천183건에서 3월 2천349건, 4월 2천873건, 5월 3천907건 등으로 늘어났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 산을 찾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그늘진 곳 등 땅이 얼어있는 지점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