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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밴드 '지저스 앤드 매리 체인' 5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9-03-14 09:48  

스코틀랜드 밴드 '지저스 앤드 매리 체인' 5월 첫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스코틀랜드 밴드 '지저스 앤드 메리 체인'(The Jesus and Mary Chain)이 오는 5월 17일 홍대 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지저스 앤드 메리 체인은 1983년 짐 리드와 윌리엄 리드 형제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이들이 1985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사이코캔디'(Psychocandy)는 얼터너티브 록의 일종인 '슈게이징'(Shoegazing·신발을 바라보고 연주한다는 뜻으로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으로 꼽힌다. 또 세 번째 싱글 '저스트 라이크 허니'(Just Like Honey)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엔딩 장면에 사용돼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저스 앤드 메리 체인은 형제간 불화로 1999년 10월 해체를 선언했으나 2007년 재결합했고, 2017년 3월 19년 만의 정규앨범 '데미지 앤드 조이'(Damage and Joy) 발표로 본격 활동을 재개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섬 캔디 토킹'(Some Candy Talking), '파 건 앤드 아웃'(Far Gone and Out) 등으로 동시대와 후배 밴드들에 큰 영향을 줬다"며 "노이즈 록을 대표하는 명작과 최신 앨범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경험할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21일 정오 멜론티켓에서 판매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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