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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선수선발 의혹' 김호 전 대표 참고인 조사

입력 2019-03-14 15:32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의혹' 김호 전 대표 참고인 조사
"13일 오후 불러…채점위원 추가 소환 계획"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신인 선수 선발 부정 의혹을 조사하는 경찰이 김호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어제 오후 김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대표에게 채점표가 수정된 것을 언제 알았는지 등에 관해 물었다.
김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언론 보도가 난 뒤에야 채점표가 수정된 점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다.
경찰은 앞서 고종수 감독을 비롯한 평가위원 5명을 업무방해 혐의를 두고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가위원들을 다시 불러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티즌의 공개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최종후보 15명 가운데 일부의 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지난해 12월 제기됐다.
경기 심사에서 채점표가 수정됐고, 점수가 오른 선수 일부가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의혹이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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