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3-14 19:59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4.17% 상승…12년만의 최대 상승폭

올해 서울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17% 오를 전망이다. 전국 상승률은 5%대로 예년 수준이지만 서울은 작년 상승폭이 컸던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 등이 공시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고 경기도 과천, 분당, 광주 남구 등도 공시가가 많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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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다시 미세먼지 공습…인천·경기남부·충남 '나쁨'

금요일인 15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오후 5시 발표에서 15일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초미세먼지 농도 단계는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 나쁨'(76㎍/㎥ 이상)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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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렌식업체 '정준영 몰카' USB 보관 확인…압수수색 2번 무산

이른바 '정준영의 황금폰' 복원을 작업했던 사설 포렌식업체가 작년 정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성관계 몰카 등 정보를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USB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하려 했지만 검찰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하면서 사실상 정씨 몰카 수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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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기 "버닝썬 사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 계획"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4일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연루됐다는 보도도 있고 해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찰이 계속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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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삼성바이오 본격 수사…삼성물산· SDS 압수수색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14일 삼성물산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회계법인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한지 석 달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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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南측 석유반출' 문제 거론…외교부 "제재위반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있었던 우리 정부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용 유류반출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지난 1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위해 석유 제품이 이전됐다는 (지난해)8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서한을 보냈다"며 이에 한국 정부는 "남북한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측 인력이 석유 제품을 독점적으로 사용했으며 경제적 가치가 북한으로 이전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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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정부는 北 보증인, 통일장관 후보자는 北 통일전선부장"

자유한국당이 14일 문재인정부를 '북한 보증인',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를 '북한 통일전선부장'이라고 각각 독설하는 등 여권을 향한 친북·좌파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며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언급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그 여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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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말레이 새정부 출범 후 첫 국빈…두나라 우정의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지난 1월 취임한 압둘라 국왕의 첫 국빈이자 말레이시아 신정부 출범 후 첫 국빈으로 초청받아 참으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캄보디아로 떠나기 전 SNS에 올린 글에서 "이는 그동안 두 나라 국민이 맺은 우정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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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에 지역가입자 건보료 '희비'

정부가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 예정가격을 공개하면서 아파트를 가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고가 아파트 소유자는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건강보험료도 덩달아 오르지만 공시가격이 내려간 저가 아파트 소유자는 건보료 부담이 줄어든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은 14일 2019년도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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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서 충남대생 MT 버스 2대 추돌…60명 부상

14일 오후 1시 56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A(39)씨가 몰던 47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충남대생 A(20)씨 등 60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6명은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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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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