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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부진 장기화에 충북 수출 석달째 감소

입력 2019-03-15 15:33  

반도체 업황 부진 장기화에 충북 수출 석달째 감소
2월 수출액 15억4천700만 달러…1년전 대비 7.9%↓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경제의 심장인 반도체업의 부진 여파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이 전년 대비 석 달째 감소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은 지난달 15억4천700만 달러를 수출하고 4억5천900만 달러를 수입해 10억8천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1억3천200만 달러)나 줄었다.
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건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벌써 3개월째다.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의 시장 침체가 수출 부진에 직격탄이 됐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25.4%나 감소했다. 최근 4개월 연속 하향곡선이다.
지난해 11월 전체 수출액의 43.5%를 차지했던 비중도 39.3%로 떨어졌다.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2.1%(6천300만 달러) 줄었다.
품목별 수입 비중은 반도체 10.7%, 직접소비재 7.2%, 기계류 6.8%, 유기화합물 6.5%, 기타수지 5.9% 순이다.
지난달 충북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홍콩·유럽연합(EU), 주요 수입국은 중국·일본·미국 등이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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