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파인넥스[123260]는 약 72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제9회차 전환사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가와 행사가액의 차이 상승으로 인한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파이넥스(변경상장 전 화텍파워)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면서 "해당 사실이 감사보고서로 확인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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