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1bp=0.01%) 오른 연 1.80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89%로 1.1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8bp, 1.4bp 상승했다.
20년물도 0.3bp 올랐으나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3bp 하락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개인이 그동안 많이 사들인 물량을 차익실현한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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