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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 아담 샤라라 전 회장에 4년 자격정지 징계

입력 2019-03-16 13:26  

국제탁구연맹, 아담 샤라라 전 회장에 4년 자격정지 징계
회장 재임 시절 부적절한 자금 사용과 입찰 간섭 등 혐의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이 회장 재임 시절 비위 행위를 이유로 아담 샤라라(65) 전 회장의 자격을 4년간 정지했다.
ITTF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 결정으로 샤라라 전 회장에게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ITTF 명예회장인 샤라라 전 회장은 재임 시절 ITTF의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입찰 과정에 간섭하는 등 회장 직무 규정을 위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던 샤라라 전 회장은 1999년 쉬인생(중국) 전 회장의 뒤를 이어 ITTF의 수장을 맡아 2014년까지 15년간 ITTF를 이끌었다.
샤라라 전 회장은 탁구 대중화와 중국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라지볼'과 '11점제' 도입하고 남북 탁구 교류에도 앞장섰지만 비위 행위로 4년간 ITTF 업무에 관여할 수 없게 됐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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