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이주민센터는 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자와 이주노동자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반가운 친구 그리운 집밥'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TX 복지재단 후원으로 오는 17일 이주민센터 본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독립기념일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양대 축제 중 하나인 나브루즈(Navruz)다.
나브루즈는 '새로운(Nav) 날(Ruz)'을 의미한다. 새봄과 함께 만물이 소생하는 자연이 재탄생한다고 믿는 매년 3월 말 열린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나브루즈 축제 때 120여 민족이 어울려 춤추며 노래하고 전통음식을 한 상에 올려 화합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기린다.
이주민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전통 노래와 춤을 즐기고 전통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민센터 관계자는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을 함께 초대할 것"이라며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다 같이 어울리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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